편의점에서 `3백만원`짜리 추석 선물세트를...

  • 등록 2009-09-08 오전 9:28:18

    수정 2009-09-08 오전 9:28:18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편의점에서 300만원이 넘는 추석 선물세트를 내놨다.

GS25는 올 추석 선물 세트로 300만원짜리 와인, 190만원짜리 굴비, 150만원짜리 한우 등 명품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명품 선물 세트는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일은 많았지만,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GS25가 선보인 명품 선물 세트는 `신의 물방울`에 소개된 와인 `페트뤼스 04`(300만원), `영광 함초소금알배기 명품세트`(190만원), `안성마춤 한우 친환경 안성지기 NO.9`(150만원) 등이다.

더불어 GS25는 저가형 상품도 늘렸다. 2만원 이하 선물세트가 지낸해보다 44.2% 늘어난 62가지가 준비됐으며, 최저가 선물 세트인 `친환경타올(2입)`과 `쥬쥬타올(2입)`도 각 5000원에 판매된다.

▲ GS25 추석선물세트 `명품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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