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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제,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식음사업 계약 체결
호텔 요리사 배치와 한식,일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를 통해 한 차원 높은 맛 제공
  • 등록 2009-06-17 오전 9:33:00

    수정 2009-06-17 오전 9: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외식전문기업 아모제(대표 신희호, www.amoje.com)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 식음료 매장 운영(컨세션, concession) 사업자로 선정됐다.

아모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오는 2017년까지 8년간 ‘알펜시아 리조트’ 내 카페테리아, 스키장정상휴게소, 골프장, 스키점프타워 등 4,255㎡ 규모에 총 17개소의 식음료 시설을 운영하게 된다.

아모제는 자체 푸드코트 브랜드인 ‘푸드캐피탈’을 입점시켜 한식과 일식, 양식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호텔 경력의 요리사를 배치해 요리의 품격을 보다 높일 방침이다.

또한 인테리어와 편의시설도 고급스럽게 꾸며 관광명소로서 서비스의 품질도 차별화할 계획이다.

아모제 컨세션사업팀 이창준 부장은 “아모제는 지난 2007년 인천공항을 시작으로 다양한 식음료 사업 운영의 경험을 쌓아왔다."며 "알펜시아 리조트내 식음시설 운영을 통해 연간 80억원의 매출이 기대되며 특히 2018년 동계 올림픽이 개최될 경우 아모제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데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강원도개발공사가 총 사업비 1조5천억원을 투입해 추진중인 ‘알펜시아 리조트’는 골프빌리지와 리조트빌리지, 동계스포츠지구로 나뉘어 각종 휴양시설 및 레저시설 등이 들어서며,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되면 스포츠 관광명소로도 자리잡을 전망이다.

[ ⓒ 프랜차이즈 창업 체인 가맹 사업 네트워크 " 이데일리 EF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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