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은 경제위기를 맞아 사회 각계각층에 따뜻한 나눔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 비용을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사옥 장식비 대체 결정은 연말까지 21만 포기 행복김치 담그기와 120만장 연탄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SK그룹 사회공헌 활동에 부응한 것"이라며 "올해 국내외 경기 침체를 감안해 검소한 연말연시를 보내는 대신, 소외계층을 돌아볼 수 있는 나눔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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