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티몬, 위메프 미지급 사태와 관련해 쿠팡이 반사이익을 가져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관련주인 KCTC(009070)가 이틀 연속 초강세다.
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4분 현재 KCTC는 전거래일 대비 11.63%(620원) 오른 59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6일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상한가 마감한 이후 2거래일 연속 초강세다.
KCTC는 쿠팡과 물류와 창고 업무를 제휴하고 있다. 위메프와 티몬 정산 지연금 사태로 쿠팡에 대한 플랫폼 선호도가 더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KCTC의 주가로 반영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