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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형사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다리에 골절상 등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시내버스에 타고 있던 50대 기사와 승객 등 10여명 가운데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응급조치를 마친 A씨에 대해 음주 측정을 실시한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것을 확인해 형사 입건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