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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완성차 일반 브랜드 부문 업계 평균인 769점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다. 2위인 마루티 스즈키(791점)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난다.
조사 항목은 △사업 지속성 및 관리 정책 △보증 및 후속 관리 △판매 및 주문 계획 △딜러 직무 능력 향상 교육 △상품 △마케팅 등이다.
현대차는 딜러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며 인도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질적 성장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지능형 제조 △새로운 사업으로의 진화 △신흥시장 허브 역할 강화 등 5가지 전략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인도에서 연간 80만대를 판매하고 점유율 20%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인도 딜러 만족도 1위 달성은 전 사업 분야에 걸친 노력의 결실일 뿐만 아니라 현지 딜러와의 신뢰 및 협력의 결과”라며 딜러와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