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은 아시아 태평양 21개국이 참여하는, 세계인구 40%, GDP 59%, 교역량 50%의 세계최대 경제협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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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은 BCG 가속화, 포용적 디지털 혁신을, 2일차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정상화, 시장환경변화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BCG 가속화에 관해서는 고탄소 업종 중소기업의 탄소배출 저감 지원 필요성 및 노력, 바이오 분야 혁신 창업기업을 종합 지원하는 K-바이오랩 허브 구축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가 포용적 디지털을 실현하는 장이 될 것임을 언급하며,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와함께 우리나라는 이번 회의에서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주요 우방국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가져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부정적 영향에 대해 공감하고 이에 대한 공동대처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