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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링크 유니버스는 지난 2021년 10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후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대수 200대를 기록했다. 지난 1분기에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액인 354억원을 달성했다. 현재 국내 누적 판매대수는 900대를 넘어섰다. 해외에서는 일본을 시작으로 국가별 허가를 통해 수출이 확대될 예정이다.
울트라 부스터 카트리지도 추가됐다. 울트라 부스터 펜 타입 핸드피스는 클래시스의 발전된 고강도초음파집속술(HIFU) 기술이 적용돼 국소부위에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다. 굴곡진 면과 눈가 등 세밀한 부분에 정확한 시술이 가능하도록 원형으로 디자인된 것도 장점이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슈링크 누적 판매 대수가 3500대를 돌파한 만큼 슈링크 유니버스도 판매량을 늘리겠다”며 “현재 진출해 있는 60여개 국가에서도 슈링크 유니버스의 허가를 획득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