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글로벌 유망전시회 중 전략과제로 선정된 전시회는 전시장 기준단가를 확대한다. 기존에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최신 산업 트렌드에 맞는 디자인 적용과 운영방식을 개선해 프리미엄 비즈니스 공간으로 조성하는 프리미엄 한국관을 확대 추진한다.
이를 통해, 참여 중소기업들이 지속으로 해외 바이어들과 교류하며 수출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수출컨설팅 및 해외마케팅 △전시장 임차·장치 설치 △원활한 제품상담을 위한 통역비 △편도 물품운송료 등 전체 소요 비용의 70% 이상을 지원한다.
이대건 중기부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대외적 경제 영향에 따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중소기업들의 불안함과 어려움이 클 것으로 판단되나, 우리 부에서는 중소기업이 대외적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수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유망 수출컨소시엄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진출 통로를 새롭게 발굴하는 기회와 더불어 이번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돌파구와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