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MS 클라우드로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구축

애저 클라우드, 협업 플랫폼 ''팀즈'' 등 도입
  • 등록 2022-04-22 오전 8:41:06

    수정 2022-04-22 오전 8:41:06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글로벌 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의 클라우드 솔루션을 도입했다.

22일 한국MS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자 MS 클라우드 ‘애저’와 협업 플랫폼 ‘팀즈’ 등을 도입했다. 이메일과 파일 서버 등을 클라우드 형태로 업그레이드해 언제 어디서나 데이터에 접근하고 공동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스트림을 사용해 사내 교육에 필요한 콘텐츠를 안전하게 공유한다. 김수현 셀트리온 담당장은 “하이브리드 업무가 보편화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 솔루션을 통해 보안 요건을 높은 수준으로 충족시킴으로써 안전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전 사업장에 조성할 수 있었다”고 했다.

오성미 한국MS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 팀장은 “MS는 셀트리온을 비롯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더욱 강력한 보안과 효율적인 협업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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