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익선(多多益善) 캠페인은 지난 2019년부터 전통시장 고객서비스 개선을 위해 소진공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실천분야를 확대해왔다. 올해는 시행 4년차로 ESG 분야가 확대돼 △결제편의 △원산지·가격표시 △환경개선 △온누리상품권유통 △화재·안전 △ESG 등 총 6개 분야로 운영한다.
올해 추진하는 `다다익선 2.0`은 기존 실천분야와 ESG 전략을 매칭해 추진한다. 이를테면 모바일 결제수단(결제편의) 활용도를 높여 종이 영수증 없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등의 방식으로 추진하는 형태다.
또 `서울지역 특성화시장 다다익선2.0 캠페인 운영 간담회`에 참석한다. 공릉동 도깨비시장을 비롯해 총 7개 서울지역 특성화시장 상인회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문화관광형시장의 우수성과 전통시장 ESG 경영에 대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조 이사장은 “전통시장 자체적으로 ESG 실천과 고객편의를 위한 다변화를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며 “고객 여러분께서도 봄날을 맞이해 변화하고 있는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