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왕성교회에서 7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방역당국은 전 교인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으로는 서울 16명, 경기 3명이다.
서울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해서는 역학조사 결과 연관성이 확인된 확진자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3명이 됐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모임과 관련해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어났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 주영광교회와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확진자는 총 11명(지표환자 포함)이며, 나머지 교인들을 대상으로 접촉자 분류 및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 중이다.
경기 이천시 소재 쿠팡 덕평물류센터 관련해서는 접촉자 196명에 대한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대전 서구 방문판매 관련 3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75명이다.
부산항 감천부두에 입항한 러시아 국적 선박(Ice Stream : 냉동어선) 관련해 해당 선박(Ice Stream) 선원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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