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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은 현 이민 제도를 고쳐야 한다. 너무 많은 위험하고, 부적절한 사람들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뉴욕) 테러 용의자는 미국에 있는 가족들 덕분에 비자를 발급받아 입국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미국에 도움이 되는 전문 기술 인력을 중심으로 이민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정책이 자리를 잡게 되면 (미국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