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어린이 교육·놀이공간 오픈…키즈 프로그램 선보여

  • 등록 2016-05-02 오전 8:30:46

    수정 2016-05-02 오전 8:30:46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국내 호텔 중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교육·놀이 공간 ‘모루’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330㎡(약 100평) 규모의 모루는 연령대별(1~3세, 3~5세, 5~10세) 아이들의 감성과 오감 발달을 돕는 3000여권의 도서와 교구 18종을 갖췄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교육과 놀이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야외 잔디 광장에서는 어린이 캠핑 체험과 연날리기, 물로켓 만들기, 아동용 골프채를 이용한 미니 퍼팅 게임, 키즈 올레길 걷기, 키즈 서바이벌 게임 등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루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숙박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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