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웍스, 신기술 무선 증폭 스피커 ‘터치앰프 팝’ 런칭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휴먼웍스는 신기술 무선 스피커 ‘터치앰프 팝’(사진)을 런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케이블이나 블루투스 연결 없이 스마트폰을 올려놓기만 하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니어파(NearFA) 무선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올려놓기만 하면 음향을 재생할 수 있다. 특히 니어파 기술로 완전한 무선 상태에서도 사운드를 증폭시켜 준다. 모든 방향으로 사운드를 전달하는 무지향성 스피커를 내장해 360도 전 방향의 생생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외장 스피커를 탑재한 기기는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터치앰프 팝은 AUX 케이블 연결로 외장 스피커가 없는 MP3, PMP나 올려놓고 쓸 수 없는 PC, 노트북까지 다양한 기기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형 슬림 디자인에 아이폰6나 갤럭시S5보다 가벼운 무게로 극대화된 휴대성을 제공한다.

박민규 대표는 “음악은 물론 영상, 음성 녹음 파일 등 다양한 음원을 또렷하게 재생해 교육용이나 어학 공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미끄럼 방지 실리콘 패드로 야외에서도 흔들림 없는 음악감상이 가능해 가정용뿐만 아니라 캠핑, 페스티벌, 여행용으로 음질 좋은 휴대용 아웃도어 스피커를 찾는 분에게 적극 추천할만한 제품”이라고 전했다.

사진=휴먼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