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에 따르면 27일 새벽2시께 서울 강동구 소재 한 고시원에서 50대 남성이 53세 여성에게 황산을 뿌리고 도망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히 황산은 피해 여성의 몸에 닿지 않았으나 여성은 황산 증기를 마신 뒤 어지러움 증세를 보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 여성은 “돈을 갚겠다해서 (가해 남성의) 방으로 갔더니 플라스틱 우유통에 든 황산을 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고시원 주변 CCTV를 확보해 도주한 50대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 관련포토갤러리 ◀ ☞ 디시인사이드 모델 `안젤라리`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홍대서 박 대통령 비난 전단 1만장 살포..전단지 내용은?
☞ `삼단봉 사건` 가해자, 결국 구속.. 문제의 삼단봉 알고보니!
☞ 정동영 오늘 거취 논의 비공개 토론..문희상 "아무도 안따라갈 것"
☞ 이태임, 코코넛 과즙 여신 등극..코코넛 마시는 모습도 `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