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소프라노 신영옥이 오는 17일 오후 8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콘서트 ‘미스티크(Mystique)’를 연다.
2012년 찬송가 음반 이후 2년 만에 발매한 음반 ‘미스티크’를 기념하는 공연이다. 콘서트에서는 새 음반 수록곡은 물론 신영옥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킨 주요 오페라 아리아, 크리스마스 시즌 송을 들려준다.
신영옥은 4세 때 리틀엔젤스 단원으로 음악계에 발을 들였으며 줄리아드 음대와 같은 대학원을 마쳤다. 5~15만원. 02-2038-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