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자사 공식 온라인 직영몰인 U+Shop(shop.uplus.co.kr)에서 유무선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에 매월 최대 1만9000원의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한방에 yo Direct’를 12일 출시했다.
기존 유무선 결합상품 ‘한방에yo’가 기본료 8만원 이상 요금제 1회선과 62 이상 요금제 1회선을 초고속 인터넷과 결합하면 매월 1만9000원의 요금을 할인해 준다.
새로 나온 ‘한방에yo Direct’는 모바일 1회선만 인터넷에 결합해도 같은 수준의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가입자가 유무선 상품중 하나만 가입해도 최대 1만4000원을 할인받는다. 기존 ‘한방에 yo’ 가입자도 U+Shop에서 모바일 기기 변경 또는 인터넷을 재약정하면 yo Direct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Shop에서 모바일 신규 가입 또는 기기 변경을 하면 최대 10% 요금할인을 제공하는 ‘모바일 Direct’도 선보였다. 이 요금제는 실 납구금액 기준으로 80요금제 가입자는 10%, 80미만 가입자는 7% 할인 받을 수 있다. 62요금제는 4%의 추가 요금할인을 매월 받을 수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제휴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신한 스마트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통신료 자동이체를 하는 가입자가 이 카드로 월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다음달 5000원의 통신료 할인 혜택을 주는 서비스다. 가입월 포함 2개월은 카드 사용 실적과 상관없이 5000원을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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