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취업 제한 기간 퇴직후 2년에서 3년"

  • 등록 2014-05-19 오전 9:09:24

    수정 2014-05-19 오전 9:13:03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 “취업제한 대상이 아니었던 조합이나 협회를 비롯해서 퇴직 공직자의 취업제한 대상기관 수를 지금보다 3배 이상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취업제한 기간을 지금의 퇴직후 2년에서 3년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발표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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