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9시13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4.53포인트(0.23%)오른 1958.95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218억원 저가 매수에 나섰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8억원, 68억원씩 매도 중이다. 금융투자와 보험이 각각 56억원, 10억원씩 팔아치우고 있지만 기관과 은행이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와 유럽증시는 모두 소폭 하락했다. 유럽증시는 중국의 수출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자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프랑스를 제외한 독일, 영국 등의 증시가 0.5% 내림세를 보였다. 미국 역시 중국 우려에 약세를 보였지만 춘제 연휴로 지표가 왜곡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며 하락세를 줄였다.
업종별로는 은행, 운송장비, 서비스업, 섬유의복 등이 오르고 있고 의료정밀, 통신, 화학이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하루만에 다시 반등을 시도 중이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2.82포인트(0.52%)오른 545.01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34억원 팔고 있지만 기관과 외국인이 25억원, 10억원씩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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