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부총리는 “올해 상반기에는 경제민주화와 창조경제 구축을 위한 틀 마련에 중점을 뒀다면, 하반기에는 기업활동 지원을 통한 경제활성화에 중점을 두겠다”며 “기업들이 일감 몰아주기 과세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니 이를 완화하는 방안을 세제개편안에 반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반기 8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경제성장률을 3%대로 회복하는 것을 꼽고, 추가경정예산 등으로 확대된 재정여력을 3분기까지 집중적으로 집행하고 통화신용정책도 경기동향과 물가 등을 고려해 신축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