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097950)은 중ㆍ노년층 남성 절반이 겪지만 남에게 쉽게 밝히기 어려운 전립선 건강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
일반적으로 온라인 이벤트, 프로모션 등의 참여가 활발하지 않은 중ㆍ노년층에 먼저 다가서는 마케팅 전략으로 잠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다가오는 7월에는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립선 질환에 대한 정보 부족과 부정적 인식으로 어려움을 겪는 남성들에게 전립선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올바른 지식을 전할 계획이다.
요로소의 주원료의 배뇨 기능 개선 효과는 이대 목동병원 비뇨기과와 산부인과가 12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진행한 인체시험 통해 빈뇨, 야간뇨, 절박뇨 횟수 감소를 확인했다.
회사는 배뇨 장애를 경험한 여성이 외출을 꺼린다는 특성을 고려해 온라인과 홈쇼핑 채널 등에 주력할 계획이다. 제품은 1일 1회 2정 물과 함께 섭취하면 되며 가격은 1개월분이 7만7000원, 3개월분이 19만9000원이다.
박미숙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부장은 "건강기능식품은 단순한 보조 식품에서 벗어나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해주는 영역을 진화하고 있다"며 "제품 후원 및 건강강좌 등 스킨십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전립선 건강 예방 및 관리 방법 등을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CJ제일제당, 요리앱에 `한식 레시피` 대폭 보강
☞비아그라 복제약, 발매 전부터 `후끈`
☞CJ제일제당, 프리미엄 주스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