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운용, 부사장에 박병종씨 내정

  • 등록 2012-05-07 오전 9:42:53

    수정 2012-05-07 오전 9:42:53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이 신임 부사장 자리에 박병종 하나대투증권 출신 인사를 내정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UBS자산운용은 오는 1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부사장직에 박병종(사진) 전 하나대투증권 강북지역본부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올 1월 박윤호 전 부사장이 퇴임한 이후 하나UBS자산운용은 부사장직을 공석으로 둬왔다.

박병종 신임 부사장은 동국대 법학과 출신으로, 지난 83년에 하나대투증권에 입사한 뒤 지난 2002년 화곡동 지점장과 2006년 압구정지점장, 강북지역본부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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