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이 이번에 출원한 물질특허는 염증성 피부질환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것으로 새로운 `PAR-2(단백질 분해효소 활성화 수용체)` 저해제에 대한 제조방법과 활용범위 등에 대한 권리를 담고 있다.
`퀴나졸린 유도체 화합물`과 `헤테로고리 화합물`은 피부 내 ·PAR-2의 기능을 억제해 염증성 피부질환에 효과가 있는 생리활성물질을 개발하는데 근간이 되는 기술이다.
네오팜은 헤테로고리 화합물을 활용해 아토피 피부염을 비롯해 건선 등과 같은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 치료제와 만성 소양증 등의 피부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네오팜이 진행하고 있는 PAR-2 저해제 개발 프로젝트는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의 지역전략산업진흥사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등과 공동으로 추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