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하나UBS자산운용은 기관 및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니켈개발 1호 펀드`의 투자설명회를 오는 10일 오후 4시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니켈개발 1호 펀드`는 2600억원 규모로 공모되며, 오는 12~14일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나UBS자산운용측은 "니켈개발 1호 펀드’의 투자대상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티켈 광산은 세계 4대 메이저 광산중 하나로 추정 매장량이 1억2500만톤에 달하는 데다 생산비가 타 광산의 30% 수준에 불과해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유전펀드와 동일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져 더욱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세계적인 광물개발 전문기관의 참여와 다양한 평가기관들을 통한 생산성 검증은 물론, 해외자원개발펀드 보험에 가입해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