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호식기자] 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정보소외계층인 장애인과 노인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대폭 보강한다고 4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 개발분야는 장애인을 위한 자립생활정보 및 보조기술 안내정보, 노인을 위한 실버정보화 교육 등으로 정보제공 통합사이트인 도움나라(www.itall.or.kr)에서 11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신규개발 예정 콘텐츠는 구체적으로는 장애인분야는 ▲장애인 자립생활 ▲보조기술 안내 ▲장애가족정보 ▲정신지체인정보 ▲농아인 수화정보 ▲여성장애인 정보 ▲여성장애인 인권·상담이다.
노인분야는 ▲문화생활정보 ▲취업 및 사회봉사정보 ▲정보화교육이다.
현재 제공되는 콘텐츠는 공통분야로 교통시설정보, 편의시설정보, 법령정보가 있고 장애인분야로는 자가진단정보, 주택·복지·재활교육·영화도서 ·직업훈련·학술자료 ·장애용품·레포츠정보가 있다.
노인정보로는 치매, 평생교육, 노년건강, 학술자료, 레포츠, 복지시설, 실버용품, 간병정보 등이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