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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B라이프생명 우수인증설계사 비율(활동 설계사 기준)은 33.7%(438명)로, 생명보험업계의 우수인증설계사 평균 비율인 14.9%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수인증설계사는 생명보험협회가 건전한 보험 모집질서를 정착시키고 완전판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08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매년 보험설계사들의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모집실적, 불완전판매건수 유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인증설계사’를 선발하고 자격을 부여한다.
KB라이프파트너스는 ‘보험 사관학교’라는 명성에 맞게 총 5단계 절차에 거쳐 라이프파트너를 교육하고 위촉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라이프파트너 위촉 후에도 각 에이전시의 1대1 교육과 본사의 전문가 교육 과정 등 2년 간의 교육을 통해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KB라이프생명은 지난 2월 고액자산가(VIP) 전담 종합금융전문가인 ‘KB STAR WM(Wealth Manager)’을 공식 출범하고 고객의 재무상태에 맞춘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KB라이프생명은 지난해 1월에 출범한 KB생명과 푸르덴셜생명의 통합생명보험사로, 존속법인인 푸르덴셜생명은 우수인증설계사 제도가 도입된 2008년부터 2022년까 15년 연속 우수인증설계사 비율 업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