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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의 급여 선지급 서비스는 스태프가 정해진 급여일 이전에 급전이 필요할 때 급여의 일부를 미리 수령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운영사와 동명인 페이워치 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페이워치는 근무자 인증용 QR코드와 급여 통장 증빙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CU의 스태프임이 인증되면 15만 마일리지가 근무자의 안전 계좌에 생성되며, 1만 마일리지는 1만원으로 환산돼 이를 활용해 급여를 인출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근무자가 급여 선지급에 대한 니즈가 있다는 점을 반영해 도입됐다. 해당 서비스는 대출이 아닌 받을 임금을 미리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출 수수료만 내면 정상 이용 시 신용점수 하락이나 이자를 내야하는 부담도 없다.
실제 급여일 스태프의 안전 계좌에 월급이 들어오면 선지급된 금액은 자동으로 상환된 뒤 잔여분이 본인 계좌로 입금되기 때문에 스태프와 가맹점주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CU는 스태프의 근무 편의를 돕는 다양한 제도를 운영함과 동시에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의 복지를 운영하고 있다.
CU는 스태프에게 임직원 및 가맹점주와 동일한 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BGF리테일 입사 시 서류 전형을 면제받을 수 있는 ‘씨준생 프로그램’, CU 점포 개점 시 가맹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는 ‘일등 스태프’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원정원 BGF리테일 상생지원팀장은 “다양한 이유로 월급의 일부를 미리 수령하길 원하는 스태프의 니즈를 반영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이번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우리의 소중한 가족인 스태프의 근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가맹본부는 다양한 제도를 꾸준히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