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SK에코플랜트와 GS건설이 충북 청주 흥덕구 봉명1구역 재건축을 통해 선보이는 ‘청주 SK뷰 자이’가 전 타입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 마감했다.
| 청주 SK뷰 자이 투시도(사진=SK에코플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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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청주 SK뷰 자이 1순위 해당지역 청약 결과 5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79건의 청약통장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이 20.2대 1을 기록했다. 타입별 최고 경쟁률은 52.5대 1을 기록한 101㎡가 차지했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하며, 당첨자 계약은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청주 SK뷰 자이는 청주 흥덕구 봉명동에 들어서는 총 174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전용면적 59~101㎡로 구성된다. 단지 옆에는 SK하이닉스, LG화학 등이 위치한 청주일반산업단지가 있다. 봉명초, 봉명중, 청주고 등도 가깝다.
쾌적한 주거 생활을 위한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비오토피아 가든, 엘리시안 가든, 인재의 숲 등의 정원이 들어서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클린에어솔루션을 적용해 맘스라운지(클린에어스테이션), 커뮤니티 창호 필터, 엘리베이터 청정시스템,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저감수종의 조경수 등 SK에코플랜트의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GS건설 자이의 차세대 공기청정 시스템인 ‘시스클라인(유상)’으로 쾌적함을 높일 수도 있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청주 SK뷰 자이의 결과는 청주에 거주하는 실수요자들에게 최대한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예비 당첨자 비율을 500%(기존 300%)로 확대하고도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우수한 상품과 설계로 청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