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128940)=NICE신용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정기평가를 통해 한미약품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변경. 기술수출 권리반환 및 반환통보가 이어짐에 따라 연구개발성과 지속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 2015~2016년 중 다수의 기술수출계약 체결에 힘입어 매출 및 이익규모가 크게 확대된 바 있음. 그러나 2016년 베링거인겔하임의 ‘올무티닙’ 권리 반환, 사노피와의 퀀텀프로젝트 계약조건 변경 등이 발생한 데 이어, 2019년에는 일라이릴리와 얀센이 각각 ‘BTK inhibitor’, ‘LAPS GLP/GCG(당뇨/비만 치료제)’ 권리를 반환. 대규모 시설투자 및 기술수출 계약금 반환으로 차입규모도 매우 증가.
△금호전기(001210)=한국신용평가는 정기평가를 통해 금호전기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에서 ‘B-‘로 변경하고 등급전망을 ‘부정적’으로 유지.
△AJ네트웍스(095570)=한국기업평가는 AJ네트웍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에서 ‘부정적(Negative)’으로 변경. SK렌터카(옛 AJ 렌터카) 매각대금이 계열사 출자에 활용되며 계열 관련 익스포저가 확대. 2020년 3월 말 기준 출자금, 대여금, 풋옵션 관련 파생상품부채, 지급보증 등 계열 관련 익스포저는 총 5315 억원으로, 자기자본의 181%. 계열사 영위 업종은 주차장 운영, 창고임대, 중고차매매, 해외렌탈 등 다양하나, 대부분이 기존 주력 사업인 렌터카 사업이나 AJ네트웍스 고유사업인 국내렌탈업 대비 리스크가 큰 편. 고유사업인 렌탈 부문의 우수한 수익성에도 AJ파크 등 일부 계열사의 높은 실적변동성이 지분법 이익을 매개로 해 AJ네트웍스의 이익변동으로 이어지고 있음. SK렌터카 매각 이전에는 SK렌터카의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이 타 계열사의 실적 변동을 상쇄했으나, SK렌터카 매각 이후 종속 관계기업 관련 손익은 적자를 기록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