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매출액은 47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 영업이익은 6773% 늘어 시장 컨센서스를 웃돌 것”이라며 “국내 박스오피스 성과 확대, 4DX 등 프리미엄 영화관 흥행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터키법인 인수와 올해부터 리스 회계기준 변경 등으로 1분기 부채비율이 678%까지 올라간 점은 부담”이라며 “현재 해외법인중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법인을 묶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 SPC 지분 일부를 매각하는 프리 IPO절차를 추진 중인데, 투자유치 성공여부가 악화된 재무건전성 개선에 주요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