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오는 이달 아반떼, 쏘나타 뉴라이즈, 투싼, 싼타페, 맥스크루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석 귀향비 30만∼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쏘나타 뉴라이즈나 2018년형 싼타페를 구매할 경우에는 2000대에 한해 차량가를 5% 할인해준다.
기아차는 모닝, K3, K5, K7, 스포티지, 모하비 출고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2∼1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K7과 K7 하이브리드 판매가격을 40만원 낮췄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각 차종의 생산 월과 연식 등에 따라 현금 할인과 옵션, 용품, 보증연장 쿠폰 등의 다양한 구매 혜택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예를 들어 지난달까지 생산된 SM6와 SM7 구매 고객은 각각 80만원, 100만원 한도 내에서 용품과 옵션을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50만원의 현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QM3 구매 시에는 50만원 한도 내 용품 구매가를 지원하거나 30만원 할인 또는 5년 보증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여성 고객에게는 30만원의 현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아머 출시를 기념해 9월 티볼리 브랜드(티볼리 아머, 티볼리 에어)의 무상 보증 기간을 7년/10만km로 연장해준다. 티볼리 아머 전용으로 개발된 태블릿 내비게이션도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원 할인)해준다.
또 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을 원래 금액인 60만원의 반액(30만원)을 지원하고, 티볼리 에어의 경우에는 전액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