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 새로운 헤드 셰프를 영입하고 메뉴를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밀리우 헤드 셰프를 맡은 박무현(사진) 조리장은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떠오르는 레스토랑 ‘더 테스트 키친(The Test Kitchen)’의 오픈 멤버로 5년간 일하며 수석 부주방장에 오른 이력이 있다. 더 테스트 키친은 ‘2015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50’에서 28위에 오를 만큼 전세계에서 주목 받고 있다.
밀리우의 리뉴얼 메뉴로는 셰프의 테이스팅(Chef’s Tasting), 밀리우, 해비치 총 3가지 코스를 준비했다. 고객 취향에 따라 코스 단계별로 원하는 메뉴를 조합해 구성할 수 있는 맞춤식 코스인 ‘프리픽스 (Prix Fix) 코스’로 선보인다. 전식, 메인, 디저트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동일한 코스 메뉴라도 각기 다른 스타일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밀리우에서는 제주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시즌별 새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가격은 해비치 코스 8만 9000원, 밀리우 코스 10만 8000원, 셰프 추천 코스 13만 7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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