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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만도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전자식 브레이크, 조향시스템에 전기제어장치(ECU)·센서를 납품하는 만도헬라는 1분기 매출액 1550억원으로 19.7% 전년동기대비 19.7% 증가했다”며 “ADAS·전기차 수요 증가와 자율주행기술 투자의 트렌드는 자동차 전장화를 의미하는데 중국 매출이 350억원으로 70% 증가한 것을 볼 때 중국 자동차의 전장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만도는 ADAS업체이면서 전자식브레이크·조향시스템 업체다. ADAS는 현재 옵션으로 장착되지만 ADAS가 탑재되는 모든 차량에는 전자파워스티어링(EPS)·자동차안전성제어장치(ESC)가 들어가 믹스향상이 가능하다.
주력제품인 안전제품과 ADAS는 글로벌 상위 부품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부품사들은 전 요소기술에 투자하면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비중이 8~10%에 달한다. 만도도 인지를 담당하는 센서부분에 주로 투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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