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승객이 많이 오가는 출퇴근시간대를 중심으로 지하철 보안관 180명을 서울역, 김포공항, 여의도역 등 31개 주요 환승역에 집중배치해 순찰·점검·경계 활동을 진행한다.
거동수상자나 의심 물체 발견 시 사전에 조치될 수 있도록 역사와 운행차량의 일일 순찰과 점검도 기존 1일 10회에서 20회로 늘린다.
직원 감시 활동을 도울 시민안전모니터링단 200명을 구성해 시민들도 점검 등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
시는 테러 예방을 위해 열차나 역에서 테러 의심물·거동 수상자를 발견 시 역 직원 또는 112나 119로 즉시 신고하도록 특별캠페인을 15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서울역과 홍대입구역 등 주요 24개 역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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