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추락]국토부, 서울항공청에 사고대책본부 마련

  • 등록 2013-11-16 오전 11:08:04

    수정 2013-11-16 오후 1:17:45

16일 오전 8시54분 LG전자 소속 헬리콥터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와 충돌해 추락했다. 사진은 추락한 헬리콥터의 잔해(사진=유선준 기자)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토교통부가 16일 오전 8시54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아파트와 충돌해 추락한 LG전자 헬리콥터 사고와 관련, 사고수습대책본부를 산하 서울항공청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전주로 가는 임원을 태우기 위해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잠실헬리콥터장으로 향하던 LG전자 소속 시콜스키 8인승 헬리콥터가 자욱한 안개로 고층건물인 아이파크 아파트를 보지 못하고 충돌해 일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주민의 인명피해는 없으며 사고 헬리콥터의 기장과 부기장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교통부는 자세한 사고경위와 후속 대책을 서울항공청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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