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최근 국제아마추어복싱연맹(AIBA)과 ‘로드 투 런던 프로그램(Road to London Program)’ 후원 협약을 맺었다.
로드 투 런던 프로그램은 국가 지원을 받지 못해 현지 적응훈련을 하지 못하는 개발도상국 올림픽 참가 복싱선수와 스태프에 AIBA가 훈련 장소와 장비, 숙식, 교통편 등을 제공하는 사전 현지적응 캠프 제공 프로그램이다.
한편 대한항공은 배구단·여자 탁구단·스피드 스케이팅팀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후원하고, 김연아·손연재 선수 같은 인사를 선정해 후원하는 ‘엑설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을 운영하는 등 국내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