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렌지 짜서 만든 오렌지주스

CJ제일제당 생착즙 `스퀴즈 주스` 출시
  • 등록 2012-06-13 오전 9:34:10

    수정 2012-06-13 오전 9:34:10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이 생과일을 짜서 만든 새로운 방식의 냉장주스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주스 시장 공략에 나섰다.

13일 CJ제일제당은 `쁘띠첼 스퀴즈` 주스 2종과 스무디 1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쁘띠첼 스퀴즈`는 농축액을 희석하거나 믹서기로 갈아 만드는 방식의 기존 주스 제품과 달리 생과일을 그대로 짜서 만드는 착즙 방식의 프리미엄 주스다.

`쁘띠첼 스퀴즈 오렌지`는 한 병에 생 오렌지 3개를 압착해 만들었으며 물이나 방부제, 액상과당 등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짜서 만드는 방식이라 생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고 초고압 비가열방식으로 기존의 가열처리한 주스와 달리 생과일의 신선함과 영양을 그대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쁘띠첼 스퀴즈 오렌지 크렌베리`와 `쁘띠첼 스무디 키위 바나나`도 원재료 외에 아무 것도 넣지 않고 만들었다.

가격은 스퀴즈 주스는 3500원(200㎖), 스무디는 3000원(200㎖)이다.

김영건 CJ제일제당 쁘띠첼 담당 부장은 "`쁘띠첼 스퀴즈`는 100% 생오렌지를 짜서 만드는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주스로, 생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갖고 있어 웰빙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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