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원익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13일 오후 3시 긴급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국방위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로켓 발사가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북한이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위반한 것은 분명하다”며 “국방부 장관 출석하에 사실 확인과 향후 대응책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은 정상궤도에 오르지 못하고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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