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 체결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요양시설 부지 4177㎡를 82억9300만원에 매입하고, 건축비 348억7100만원을 포함해 총 431억64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노인요양시설의 건립과 운영을 맡게 된다.
강남구 관계자는 "노인전문병원은 민간업체의 투자비를 장기간 분할 상환하는 민간건설후 임대(BTL) 방식으로 건립한 후 민간종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운영하고, 노인복지문화시설인 실버커뮤니티센터는 강남구 자체예산 또는 투자유치 등으로 건립한 후 사회적 기업 등과 협력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