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소염진통제 `굿스펜` 출시

빠른흡수·긴 효과지속기간 등 특징
  • 등록 2010-11-25 오전 9:12:40

    수정 2010-11-25 오후 1:05:20

[이데일리 천승현 기자] 광동제약(009290)은 해열·진통·소염제 `굿스펜`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급성 및 만성 관절염, 염증성 류마티스, 수술 뒤 염증 및 외상 후 붓는 증상 등에 효과가 있으며 염증·통증 및 발열을 수반하는 감염증의 치료보조제로 사용할 수 있다.

굿스펜은 해열·진통·소염 작용을 하는 `이부프로펜` 성분중 약효를 갖는 부분만 추출한 `덱시부프로펜`을 주성분으로 사용했다.

광동제약은 `네오졸`이라는 특허 공법을 이용, 이 성분을 액체 상태의 연질 캡슐화했다.

연질캡슐의 경우 정제 형태보다 체내에서 보다 빠르게 흡수돼 생체 이용률이 높고 위장장애와 같은 부작용도 상대적으로 줄어 안전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굿스펜은 기존의 소염 진통제들과 달리 무색소 제품이며, 약효 지속 기간도 최고 2~3배 길어 재복용률이 낮아 습관성 혹은 장기 복용 환자들의 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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