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電 반등시도..`증권사들이 사라네`

  • 등록 2009-11-26 오전 9:02:07

    수정 2009-11-26 오전 9:02:07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LG전자(066570) 주가가 나흘만에 처음으로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악재가 대부분 반영됐다며 증권사들이 매수추천에 일제히 나선 덕이다.

26일 주식시장에서 LG전자 주가는 오전 9시2분 현재 전일대비 0.48%, 500원 상승한 10만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주가는 지난 20일 2.86% 오른 뒤 나흘만에 처음으로 반등 중이다.

이날 LIG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이 이날 동시에 LG전자에게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며 주가 반등을 점쳤다.

특히 LIG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14만5000원으로 제시했고 우리투자증권은 17만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5만원으로, 10만원에 간신히 걸려있는 현재 주가보다 아주 높게 보고 있다.

이같은 호평의 가장 큰 배경은 무엇보다 LG전자를 둘러싼 악재가 주가에 모두 반영되면서 더이상 크게 하락할 여지가 없을 것이라는 안도감으로 보인다. 또 이는 자연스럽게 엄청난 가격 매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 LG전자 주가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휴대폰부문에 대한 우려가 지나치다는 점, 타 사업부문인 LCD TV와 가전부문에서 우려보다는 선방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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