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하던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에서도 열린다. 축제를 해외에 알리고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베트남은 중국·미국에 이어 우리나라의 3대 교역국이자 소비 잠재력이 높아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국가다.
중기부는 글로벌 유통 플랫폼인 아마존·타오바오·라쿠텐·쇼피 등 9곳에서도 우수 중소기업 800여개사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마련하고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과도 연계해 판촉전을 개최한다.
중기부는 전국 시장 500여개 점포 상품을 네이버·우체국쇼핑·현지이지웰·배민에서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신한카드와 협력해 시장 55곳 7000여개 점포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원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또 △서울 길동복조리시장 등 34곳 야시장 △착한가격업소·백년가게 카드 할인 △10만여곳 상점가·전통시장 내 가게에서의 구매 추첨 이벤트 등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동행축제 누리집과 카카오톡 ‘동행축제’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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