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11번가는
LG전자(066570)와
CJ제일제당(097950)의 두 번째 이색 협업 프로모션인 ‘LG X CJ 맛나다’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11번가는 지난 5월 업계 단독으로 국내 대표 가전업체와 식품 제조사의 색다른 협업 프로모션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으며, 고객 혜택을 강화해 두 번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우선, LG전자와 CJ제일제당의 대표 제품 각 11개씩을 선정해 높은 할인 혜택과 함께 판매하는 ‘스페셜딜’을 선보인다. 또한 오브제 냉장고, 트롬 워시타워 등 LG전자 상품 50종을 최대 20% 할인한다. 햇반, 스팸, 왕교자 등 CJ제일제당 상품 35종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 혜택도 마련했다. CJ제일제당 행사 상품 구매 고객에게는 최근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LG전자의 포터블 스크린 ‘스탠바이미 Go’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CJ제일제당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추첨 이벤트에 응모해 당첨된 2명과 행사기간 중 CJ제일제당 행사 상품 구매금액이 가장 큰 ‘구매왕’ 4명에게 ‘스탠바이미 Go’를 증정한다.
LG전자 ‘스페셜딜’을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4명에게는 CJ계열사 등 12개 제휴처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CJ기프트카드’ 50만원권을 준다. LG전자 스페셜딜 구매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CJ제일제당의 ‘햇반 210g×12입(1박스)’을 증정한다.
11번가 김명식 디지털담당은 “기존 방식에서 벗어난 이색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의 쇼핑에 재미를 더해줄 새롭고 재미있는 시도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