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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먹어서 지구를 지킨다’는 콘셉트로 풀무원이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풀무원 지구식단의 핵심 제품들을 시식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름에 걸맞게 전체적으로 풀무원 고유의 그린 컬러와 지구식단 오렌지 옐로 컬러를 활용해 활기찬 캠퍼스 느낌을 연출했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풀무원역사학과 △식물성스포츠학과 △지구식단모델학과 △단백질디자인과 등 학과 별로 공간을 구성해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지구식단모델학과는 방문객들이 직접 학보 표지모델이 돼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면 잡지그래픽과 함께 출력할 수 있는 공간이다. 포토존 참여자들에게는 팝업 운영 종료 후 추첨을 통해 경품도 증정한다. 단백질디자인과는 커스텀 라벨링 기계로 본인만의 LIKE런천미트 커스텀 라벨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풀무원은 지난 2021년 3월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을 선언하고 지난해 8월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정식 론칭 후 지구식단을 중심으로 나와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한 제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일상에서 식물성 식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명 맛집부터 공항 라운지까지 여러 장소와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