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비트, 상장위원회에 외부 전문가 3인 영입

상장·상장 폐지 과정 신뢰성 높이고자
이강욱 변리사, 박혁재 큐레잇 대표, 김성욱 아레스조이 대표 합류
  • 등록 2021-07-12 오전 8:47:35

    수정 2021-07-12 오전 8:47:35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는 암호화폐 상장·폐지 과정에 신뢰도를 높이고자 상장위원회에 외부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전문가는 이강욱 KNK특허법률사무소 국내외 지식재산업무 담당 대표 변리사, 박혁재 큐레잇 대표, 김성욱 아레스조이 대표 등 세 명이다.

이강욱 변리사는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실시보상 심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혁재 대표는 연예인 팬텀 대체 불가능 토큰(NFT) 기부 플랫폼(Digital Charity Group)의 공동 설립자이며, 김성욱 대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자문을 맡고 있다.

이들을 포함해 내부 사업개발, 준법 감시, IT담당 임직원 등 총 6인으로 구성되는 상장위원회는 신규 상장과 상장 폐지 여부에 관한 심의 및 의결을 진행한다. 최종 상장 여부는 구성원들의 재적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인원의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한다.

도현수 프로비트 대표는 “프로비트는 외부 전문가 영입 이전부터 자체 체크리스트에 기반한 상장 원칙을 세워 거래소를 운영해왔다”며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바탕으로 투자자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거래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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