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수원 광교의 라이프스타일 빌리지 ‘앨리웨이 광교’는 오는 7월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달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F&B 매장 품목 할인 및 제품 제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제공=앨리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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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웨이 광교는 앨리웨이 광교 매장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식품·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만 60세 이상의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는 수원시의 ‘민간 주도 수원형 인센티브 사업’에 함께 하기로 했다.
앨리웨이 광교에 입점한 6개의 F&B 매장에서는 코로나 19 예방접종을 한 만 60세 이상의 수원 시민들에게 메뉴 할인 및 제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스패니쉬 레스토랑 ‘지로나’, 평양도 음식 전문점 ‘평양일미’, 브런치 전문 ‘세상의 모든 아침’, 중식당 ‘신차오’에서는 10~20% 할인된 가격으로 메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부대찌개 음식점 ‘스튜부대’에서는 라면사리를, 돌솥밥 전문점 ‘솥밥집’에서는 고로케 혹은 음료수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혜택을 받으려면 전자 예방 접종 증명서 또는 접종 증명 스티커를 신분증과 함께 방문 매장에서 제시하면 된다.
앨리웨이 관계자는 “앨리웨이 광교를 시작으로 추후 앨리웨이 인천에서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지역 주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프로모션이 지역 주민들의 백신 접종 확대는 물론 얼어붙었던 지역 경제가 활기를 찾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