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외식기업 동경은 자사 갈비전문브랜드 송추가마골이 최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신관 1층에 100여종의 포장제품을 판매하는 ‘더 홈 마켓’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 더 홈 마켓 내부전경(사진=동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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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홈 마켓’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간편식과 포장제품을 구매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고객이 간편하게 송추가마골의 메뉴를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마켓에서는 송추가마골의 대표 메뉴인 ‘가마골갈비’, ‘송추갈비’ 등 소고기 구이메뉴와 ‘한돈 양념구이’를 포함한 돼지고기 구이류, 대중적인 국과 안주 등으로 구성된 레스토랑 간편식(RMR)과 가정간편식(HMR) 등 100여종이 넘는 포장제품들을 판매한다. 푸짐한 양과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하는 갈비 선물세트와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도 함께 판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픈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고급 소갈비를 진하게 우려내 푸짐하게 담은 진 갈비탕 3팩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덕균 동경 마케팅팀장은 “좀 더 많은 고객분들이 송추가마골의 노하우가 담긴 포장제품들을 접하실 수 있도록 매장 내에 마켓을 운영한다”라며 “간편한 조리로 집에서도 맛있는 한 끼 식사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