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럭스 멀티 에그쉘. (사진=삼화페인트) |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봄철 성수기를 맞아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 아이럭스(iLUX)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럭스의 아이(i)는 ‘어린이가 있는 공간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친환경성을, 럭스(LUX)는 ‘고품질 가치를 실현한다’는 뜻을 담았으며 시공전문가를 위해 개발됐다.
아이럭스는 쓰임에 따라 실내 벽에 칠하는 아이럭스 멀티 플랫을 비롯해 목재용 아이럭스 멀티 에그쉘, 아이럭스 하이크로마로 이뤄졌다. 특히 아이럭스 멀티 에그쉘은 생활방수가 되므로 물을 사용하는 곳의 목재 문에 적용하면 수분에 의한 부패, 뒤틀림을 방지한다. 이지클리닝 기능으로 오염에도 강하다. 아이럭스 하이크로마는 실내외에 동시 적용 가능하다. 색상은 NCS 컬러가 제공하는 950가지 컬러차트에서 고를 수 있다.
친환경마크 인증은 물론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의 KAF인증을 받았으며, 새집증후군의 주요 원인인 포름알데히드와 중금속도 함유하고 있지 않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아이럭스는 인·익스테리어 전문 페인트로 개발됐으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장해, 전문 시공분야 점유율을 늘려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삼화페인트는 5월 한 달간 전국 삼화페인트 대리점을 대상으로 아이럭스 출시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