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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내용은 네티즌들이 제안했던 내용을 그대로 살렸다. 컬링 경기에서 안경선배 김은정 스킵이 드로우를 하면 김영미 선수와 김선영 선수가 스위핑을 하려다가 스톤이 아닌 ‘의성마늘햄’인 것을 보고 놀란다는 스토리다. 웹툰처럼 유쾌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담았다. 롯데푸드는 아이디어를 낸 네티즌 2명을 수소문해 아이디어 사용 동의를 구했고 이들은 흔쾌히 이를 허락했다.
경북 의성 컬링장에서 진행된 의성마늘햄 광고 촬영은 시종일관 밝고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단체종목 선수들답게 김은정 스킵을 중심으로 재빠르게 서로 역할과 장면을 배분해 원활한 촬영이 가능했다. 의성마늘햄을 맛보는 장면에서는 카메라가 꺼진 상태에서도 선수들이 연신 의성마늘햄을 먹으며 맛있다는 감탄을 이어가기도 했다.
평창 동계 올림픽 및 이번 세계 컬링 선수권에서 활약한 여자 컬링팀은 선수 5명 중 4명이 의성 출신으로 ‘갈릭 걸스’라는 별명이 붙는 등 의성마늘햄 모델로 최고의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푸드는 여자 컬링팀의 의성마늘햄 모델 발탁을 시작으로 2년간 공식 후원하며 선수들과 함께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롯데푸드는 의성마늘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달 1일부터 5월10일까지 의성마늘햄, 의성마늘 프랑크, 의성마늘 비엔나 등 의성마늘햄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황금마늘 총 100돈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구매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면 응모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롯데푸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